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경/번역/한국어 표기 문제 (문단 편집) == 공동번역판 성서 및 가톨릭 성경 == 개역한글판은 표기법 뿐만 아니라 문법 면에서도 옛말의 흔적이 남아 있고 주석도 미비하여 의미전달이 좀 어렵다. 원래는 주석이 상세하게 달려 있어야 하지만, 그런 쪽으로는 신경을 못 쓴 것. 이 때문에 1970년대에 [[한국 천주교]]와 일부 [[개신교]]가 [[공동번역 성서]]를 편찬했고, 천주교와 [[대한성공회]]와 [[정교회]]에서는 공동번역성서를 채택해서 성공회와 정교회는 지금까지 사용한다. [[한국 천주교]]는 공동번역 성서를 쓰다가, 원문을 그대로 옮기는 데 방점을 두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번역한 '''성경'''을 2005년부터 사용하고 있다.[* 이 성경 번역 작업에는 신학자들뿐만 아니라 한국어학을 전공한 언어학자들도 다수 참여하였다.] 특히 천주교 성경의 경우, 히브리어 원음을 개신교 개역 성경에 비해 더 중시하기 때문에 개역 성경이나 영어 발음에 비해 히브리어에 더 가깝다. 하지만 주요 인물의 이름은 [[한국 천주교]]의 관용적인 표현이나 라틴어 성경의 음역을 따르는 경향도 있다. 전자의 예가 '[[바오로]]'. 원래대로라면 바울로스나 바울로 정도로 음역해야 했을 단어를 [[한국 천주교]]의 관용대로 '바오로'라고 하였다. 후자의 예는 [[에제키엘]]. 히브리어를 음역하면 '예헤즈켈' 정도로 번역했어야 할 이름을 라틴어 성경에서의 명칭인 Ezechiel를 그대로 가져와 에제키엘이란 음역을 사용하였다.[* '에제키엘'을 영어식 발음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분명히 라틴어 발음이다.] 역사적인 인물의 이름[* 대표적으로 [[네부카드네자르]], [[크세르크세스]] 등.]의 경우 현대 역사학계에서 사용하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